이 5층짜리 갤러리는 20년 이상 폐허로 남아있던 오래된 스미호프 증류주 양조장의 일부인
역사적인 바르나(양조장) 건물에 위치해있습니다. 2021년 드디어 트리게마 그룹(Trigema Group)과 체르니의 건축
스튜디오블랙앤아치(Black n’ Arch)에서 이곳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미식과 문화의 중심지가살아 숨
쉬는 주거 단지로 재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바르나는 문화재로 등록된 건물이라서 철거가 불가능했습니다. 건물을 그대로 유지해야했기에 이곳은
예술 기관으로 탈바꿈하기로하고 얼마 후 다비드 체르니 박물관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곳은 박물관이 아니라 무솔레움에 가깝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제가 개인전을 열기를 바랐던국립미술관과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도 한몫했습니다.”
무솔레움 안에는 갤러리 공간과 함께 건물의산업 역사를 보존하고 기념하기 위해 설계된카페가 있습니다. 이 카페는 아르티크 베이커리의 새롭고 독창적인 제품을 제공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테라스에 올라가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시각으로 프라하를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